2017. 6. 9. 00:12
작년만 해도 아이패드 프로 9.7에서 메디방이 그리 매끄럽게 돌아가지 않았다.
그런데 언젠가부터 업데이트가 되었는지 퍼포먼스가 좋아졌고 현재는 펜선 일부를 아이패드 메디방에서 하고 있다.
메디방, 프로크레이트, 아스트로패드, 듀엣. 이 모든 앱들이 진화하고 있고 아이패드프로의 생산성은 발표 초기보다 더 후한 점수를 줘야한다.
여전히 구글에서 아이패드프로 관련 검색을 하면 초기의 부정적인, 그리고 섣부른 리뷰들이 탑으로 검색된다.
흠...
난 신티크 없이 원고를 한지 한달이 되어가고 곧 신티크를 팔 예정이다. 그 돈 보태서 새로 발표된 아이패드프로 12.9 2세대를 구입할 것이다.
모든 직군에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지만. 웹툰 작업시, 그리고 맥 시스템에서라면 아이패드프로는 충분히 돈 버는데 역할을 하는 장치라는게 근 9개월 동안 9.7인치로 테스트해본 내 결론이다.
와콤 바이바이~!